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사퇴…당 성비위 논란 사과

2025-09-07 11:15 정치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오늘(7일) 당내 성비위 사건 논란이 확산되자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운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으로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며 “중앙당 사무총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저의 부족함으로 감옥에서 출소하자마자 당 내홍 한복판에 서게 된 조 원장과 지지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조사 과정과 조치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성비위 사건이 조 원장(당시 대표)의 대법원 선고일인 지난해 12월 노래방에서 발생한 것을 두고 “이 시기는 윤석열 탄핵이 마무리되지 않아 온 국민이 가슴 졸이던 시기”라며 “사무총장으로서 매우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내 조사와 외부 법인 조사까지 받는 고통을 겪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가해자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오늘(7일) 당내 성비위 사건 논란이 확산되자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운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으로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며 “중앙당 사무총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저의 부족함으로 감옥에서 출소하자마자 당 내홍 한복판에 서게 된 조 원장과 지지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조사 과정과 조치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성비위 사건이 조 원장(당시 대표)의 대법원 선고일인 지난해 12월 노래방에서 발생한 것을 두고 “이 시기는 윤석열 탄핵이 마무리되지 않아 온 국민이 가슴 졸이던 시기”라며 “사무총장으로서 매우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내 조사와 외부 법인 조사까지 받는 고통을 겪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가해자라고 비난받고 있는 당직자들의 우산이 되지 못했다. 미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사진/뉴스1)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