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혁신당, “성희롱은 범죄 아니다” 이규원 당 윤리위 제소

2025-09-06 16:19 정치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6일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는 이규원 사무총장의 유튜브 방송 발언과 관련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사무부총장의 유튜브 발언 관련해 오늘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출신인 이 사무부총장은 지난 5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언어 성희롱은 범죄사실이라 소개시켜드릴 만한 일이 아니다'는 사회자의 발언에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품위유지 위반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희롱이라고 통상 포섭이 될 텐데 언어폭력은 범죄가 아니다"며 "그리고 관련 사건이 지금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