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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도와 줄거야”…익사 장면 촬영한 소년들
2017-07-22 19:59 뉴스A

[리포트]
호수에 빠진 한 남성이 허우적대며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결국 물속으로 서서히 사라집니다. 이 장면을 본 10대 소년들은 구조를 하기는 커녕 익사장면을 촬영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물에 빠진 사람을 조롱하기까지 합니다.

[현장음]
"우리는 안 도와줄거야. 들어가면 안되지."

2분 넘게 절규하며 사투를 벌이던 이 남성은 점점 힘이 빠져갔고 키득거리던 소년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현장음]
"와 죽었다!"

경찰은 현행법으로 5명의 소년을 처벌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한 마을에 사람의 얼굴을 한 염소가 태어났습니다. 툭 튀어나온 눈에 평평한 얼굴. 바로 옆 아기 염소와 확연히 비교됩니다.

주인인 오베이도 씨는 "이 지역에서 이런 염소가 태어난 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오베이도씨는 아기염소에게 우유를 떠다먹여봤지만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끝에 생후 3시간 만에 죽었습니다.

흐린하늘에 검은 물체가 아른거립니다. 이 물체가 나타난 곳은 영국 최남단에 위치한 잉글랜드주 '콘월' 이 모습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포착됐고, 새떼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미확인비행물체 UFO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아직까지 그 실체가 확인된 적은 없습니다.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likeit@donga.com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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