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
이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현희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자 시절 '김건희 여사가 구약성경을 다 외울 정도의 독실한 기독교 신도'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빗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이에 "검찰이 이재명 대표가 김문기 씨를 모른다고 말한 게 허위사실이라며 징역 2년을 구형했는데, 검찰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려면 (김 여사가) 방대한 양의 구약성경을 다 외우는지 수사해보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대표는 전 최고위원의 발언에 폭소를 터트리며 "사실 이런 거짓말은 죄가 되지 않는다. 선거법에서도 이런 건 처벌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인식에 관한 것이고, 종교 신앙에 관한 것이어서 사실 웃어 넘겨야 하는 일"이라면서도 "제가 이런 얘기를 했다면 징역 5년쯤 구형받지 않았겠냐"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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