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유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출처 : 뉴스1
우 의장은 오늘(27일) 오전 6시 53분 인천국제공항에서 고인을 직접 맞이한 데 이어 장례식장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해 조문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 전 총리에 대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시고 또 민주정부를 만드는데, 역대 정권에 크게 기여하신 분"이라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힘들고 아픈 사람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그분들의 고통을 치유하려 했던 우리 시대의 스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총리와의 개인적인 인연에 대해 "전두환 시절 저하고 같이 순천교도소에 살았다"며 "김대중 총재가 대선에서 패배했을 때는 '김대중을 살리자'면서 평민당에 같이 입당한 입당 동지이자 큰 선배님"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그분이 뜻하셨던 대로 나라를 제대로 세우고 힘이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정치를 저희가 잘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조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총리의 일반인 조문은 오늘 정오부터 가능합니다. 상주를 자처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조문객들을 맞을 예정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