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출범 9년만에 처음으로 개성 공단에
우리 측 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첫 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 북한은 오늘 종북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개성 공단의 폐쇄 여부는
전적으로 남측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 양무진 북한대학교 대학원 교수와
함께 진단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남/김열수) 어제 최후의 7인이 무사히 돌아왔고, 1300만 달러나 되는
미수금도 먼저 정산해줬습니다. 북한의 끝도없는 떼쓰기에 지쳐서
통크게 양보했다고 봐야할까요?
1-1. (여/ 양무진)
그런데 북한은 우리 기업들이 당연히 갖고와도되는
자산...특히 완제품 반출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자산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겁니까?
2. (남/ 김열수) 개성 공단이 사실상 문을 닫았지만 재가동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우리 민족끼리의 주장도 그런 맥락이고요...김 교수도 동의하십니까?
3. (여/ 양무진) 정부는 일단 단전.단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태도가 강경해지면, 이것도 우리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닐까요?
4. (남/ 김열수) 북한이 다음에 내놓을 카드는 뭘까요?
금강산 사태 때처럼 시설을 몰수다든지, 혹시 케네스 배씨의
석방을 고리로 미국과의 대화를 노리지 않을까요?
5. (여/ 양무진) 한미 정상 회담이 사흘 뒤에 열립니다.
남북 문제, 특히 이 개성 공단 사태에 대한 언급도 나오겠죠?
어떤 합의나 촉구가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6. (남/ 김열수) 북한도 이번 한미 정상 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봐야하는 데, 어떤 메시지가 나와야 북한을
실질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요?
7. (여/ 양무진)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경수로 시설을 재가동하려
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북한이 이렇게 핵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8. (남) 중국도 한미 정상 회담 결과에 따라, 보다 확실한 태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이번 개성 공단 사태를
어떻게 풀려할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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