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정화조를 청소하던
근로자 2명이 가스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위조한 신용카드로
명품을 대거 사들인 외국인들이
붙잡혔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김윤수 기잡니다.
[리포트]
구조대원 10여 명이
좁은 통에서 사람을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다리 잡아 다리. 허리 허리.]
오늘 오전 11시쯤,
경남 거창군의 한 가축농장
정화조에서 일하던
42살 이모 씨와 베트남인 38살 A씨가
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같은 현장에 있던
농장주인 42살 이모 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환기가 되지 않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10분쯤엔
전북 정읍의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굴착기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55살 김모씨가 숨지고
24살 권모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침 8시 40분쯤엔
서울 가양대교에서
22살 김모씨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돼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해
국내에서 고가의
명품을 구입한
외국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싱가포르인 38살 R씨와
중국인 46살 H씨는
위조된 카드 80여장을
국내로 들여와 사용하다 적발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국내 연락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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