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도권은 때아닌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아, 10월 중순으로는 무려 7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볕이 차단되면서 기온이 다시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 때문인데요.
[태풍]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봉퐁'은내일 일본 동쪽 해상으로 방향을 틀어, 열도를 따라 북동진하겠고요.
발생 후 약 열흘이 되는 모레 오후쯤 소멸 되겠습니다.
[특보]
현재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론 태풍경보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동해안으론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앞으로 기상특보 지역은 더 늘어나겠습니다.
[레이더]
지금 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남부는 빗방울만 약하게 떨어지는 정도인데요.
점차 비구름대가 충청 이남과 강원 지방까지 뒤덮겠습니다.
[예상]
특히, 제주와 동해안에선 비바람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제주 산간 150mm 이상, 영남 해안가와 영동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
영남과 전남 해안가 20~50mm, 나머지는 5~20mm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해안가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개황]
비는 낮에 충남과 호남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끝이 나겠습니다.
[아침]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6도~
[낮]
낮 기온은 서울 21도~
[주간]
모레부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아침 저녁 공기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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