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이 통제된 지하차도를 우회하는 경로를 실시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화면 예시. (사진 제공: 서울시)
행정안전부는 5월부터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의 통제 정보를 지도와 네이게이션 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할 계획입니다.
3년 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전국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위험 감지 시 자동으로 진입 막아 차단막 내리는 방식)을 설치했지만, 운전자가 지하차도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통제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려웠습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통제 정보와 함께 우회경로를 미리 안내받게 돼 급히 차를 돌릴 일이 줄어들 걸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서울, 대전 지역 지하차도 8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뒤, 보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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