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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규 “헌법재판관 임명 반대해 고발된듯…재판 받게 돼 슬퍼” [현장영상]

2026-04-28 16:50 사회

국회 허위 증언 혐의로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 대한 1심 재판 결심공판이 어제(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습니다.

이 전 처장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인 2024년 12월 4일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회동하면서 계엄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최후진술에 나선 이 전 처장은 "정도에 따라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법정에서 재판받게되니 참담하고 슬프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자신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고발된 것 같다면서 "부디 현명한 판단을 부탁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전 처장에 대한 선고 기일은 6월 9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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