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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용 공천 배제…“선거 영향 종합적 판단”

2026-04-27 18:29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선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른 지역에 대한 공천 검토도 어렵다는 취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정에 대해 김 전 부원장과도 이미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은 "(내가) 김 전 부원장을 만나 관련해 전후 사정을 잘 설명드렸다"며 “앞으로 선당후사의 큰 결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 업자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5년형을 받고 지난해 8월 보석으로 풀려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하남갑에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경기 평택을은 김용남 전 의원을 각각 전략공천 했습니다. 경기 안산갑 후보로는 김남국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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