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전자 사옥 깃발 모습 뉴시스
2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로이터통신 등은 ”삼성전자가 연내(2026년) 중국 내 가전 및 TV 판매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르면 4월 말 판매 중단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중국 내 생산시설은 유지해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철수 검토의 배경으로는 가격 경쟁력 약화가 지목됐다“며 ”중국 업체들이 저가 전략과 함께 품질까지 끌어올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글로벌 사업 구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면서도 “중국 사업 재편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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