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5개 당과 무소속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계신 것처럼 대외적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외교·안보 분야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상황도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그것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겨나갈 수 있다"며 "그러나 대외 환경이 악화되는 문제는 사실 우리만의 힘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 특히 국내에서 대외 관계를 바라볼 때 입장을 공적으로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비교섭단체 5개 당과 무소속 의원 등 21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방 일정,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정식 정무특보,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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