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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김광현보다 낫다” ML 빅5 ‘눈독’

2014-11-16 00:00 스포츠

미국 진출을 앞둔 기아의 양현종에게 양키스와 보스턴 등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들의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동갑내기인 SK의 김광현보다 분위기가 좋은 건 사실이지만 과대 평가됐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황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광현과 양현종은 올해 26살 동갑내기로 2007년 나란히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김광현이 일찌감치 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로 이름을 떨친 반면, 양현종은 이렇다 할 타이틀 하나 없었습니다.

올해 연봉만 보더라도 김광현이 양현종보다 1억 5천만 원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 진출을 앞둔 현재 두 선수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역전된 상황입니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최근 92~95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는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2~3선발도 가능한 투수"라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 "양키스와 레드삭스 등 5개 명문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포스팅 금액도 "22억 원에 그쳤던 김광현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양키스의 극동지역 스카우트인 데이빗 P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양현종을 2선발로 예상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송재우/야구 해설위원]
"구속 같은 경우도 높게 산정이 돼있고, 현지에서 양현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린 기사를 봤을 때 약간 좀 과대평가가 됐고… "

양현종은 내일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에 나섭니다.

채널 A 뉴스 황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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