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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0’ 혐의 ‘0’…김부선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2014-11-16 00:00 사회,사회,연예,연예

배우 김부선 씨의 폭로로 관심을 모았던 아파트 '난방비리' 사건이 결국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김부선 씨는 이번 사건으로 자신이 비판했던 주민들에게 오히려 역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여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월 배우 김부선 씨와 입주민의 쌍방폭행 사건이 일어났던 서울 옥수동의 한 아파트.

김 씨가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고의로 난방비를 안 냈다고 주장하며 '난방비리’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경찰은 입주세대 중 난방 사용량이 두 번 이상 '0'으로 나온 가구를 집중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난방량이 0인 이유를 소명하지 못한 11가구에 대해 의도적으로 열량계를 조작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김부선 씨도 최근에 난방량이 0으로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조사 대상 기간이 2007년부터 2013년 1월까지였고 그 이후에 벌어진 일이라 조사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김부선 씨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부선 씨가 페이스북이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을 난방비리범으로 지목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전화 인터뷰 : H 아파트 주민]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또 아파트 추락한 이미지 등에 대한 것은… 반드시 저희가 법적 대응을 해서 명예를 회복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아파트 전직 관리소장 3명을 난방비를 제대로 부과하지 않은 이유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채널A뉴스 여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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