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맑은 하늘 아래 대기가 계속 건조해져서 불이 붙기 쉬워진 데다,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불길이 번지기도 쉬운 환경이 됐는데요,
특히 동해안 지역이 위험합니다.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만큼 작은 불씨도 한 번 더 봐주시고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아침엔 쌀쌀하겠지만 낮엔 오늘보다 3도 안팎으로 높아 여름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이 25도, 강릉은 29도까지 오릅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내일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요,
꽃가루도 많이 날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턴 중부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