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 범행을 저지른 은행 강도들이요.
제가 주목한 건 그게 가능했던 이유인데요.
국회는 법을 고쳐 살인죄 공소시효를 없앴습니다.
경찰이 쫓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 거죠.
경찰은 내가 못 잡으면 자식을 경찰 시켜서라도 잡겠다는 각오로 뛰었습니다.
그사이 범인들 DNA를 분석하는 과학수사 기법을 끌어올렸죠.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각자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던 거죠.
마침표 찍겠습니다.
[ 묵묵히 이뤄낸 사회정의.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