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열리는 국회 법사위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논란과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불거진 ‘문자파동’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북한이 지난달 25일부터 보름간 진행한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에서 저수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사일 요격체계인 ‘킬체인’을 피하려고 열차발사에 이은 새로운 발사 플랫폼을 개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야당이 '친일 국방'이라며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를 비판하는 데 대해 “핵 위협 앞에서 어떤 우려가 정당화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4.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격하려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북 코인 연루설’ 의혹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의 미국 출장 이유가 이 대표 등 민주당 인사들의 대북 코인 연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면서, 새롭게 ‘이재명 대표 대북코인 연루설’이 부각된겁니다.
5.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씨가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에 대해 도난 신고가 들어온 사실을 확인하고 절도 혐의도 함께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