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림같은 가을 날씨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낮 동안엔 햇살도 참 좋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날이 참 따뜻해 보이네요!
[기상 캐스터]
네 햇살도 풍요롭고요.
뭉게 구름이 떠다니는 파란 하늘이 진정한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정오가 지나고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낮 동안에는 겉옷은 잠시 넣어두셔도 되겠습니다.
잠시 짬을 내서 가을 햇살을 맞아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한낮엔 어제보다 1~3도 쯤 높습니다. 서울과 대전 23도, 광주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자외선 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씨에 강원도는 고운 단풍 빛깔이 짙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설악산은 다음 주가 단풍이 절정을 맞을걸로 예상되고요.
이달 하순에는 전국 많은 지역에서 단풍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날이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피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시고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목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