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전예현 시사평론가
[이용환 앵커]
한동훈 장관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 한동훈 장관과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남국 의원이 한 장관을 향해서 따끔하게 쓴소리를 조금 남겼습니다. 어떻게요? 이렇게요. 들어보시죠. 김남국 의원은 이제 한동훈 장관을 향해서 ‘평소에는 조금 점잖은 분인데 카메라만 돌아가면 자꾸 이렇게 오만한 태도를 보이네요?’라고 하면서 한동훈 장관이 대통령 선거, 대선에 출마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대권 이야기까지 꺼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장관에 대권 이야기를 꺼낸 사람은 김남국 의원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그러니까요. 한동훈 장관 관련해서 지금 김남국, 윤여준 이 두 분은 한 장관의 대권 이야기까지 꺼냈습니다. 나올 것은 다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국무총리, 대통령 선거. 서정욱 변호사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서정욱 변호사]
저는 이제 김남국 의원 발언 쪽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안 하는 부분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 국회의원, 저도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대통령까지도 이게 도전할 수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제가 여론조사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실제 한동훈 장관이 상위권에, 거의 1등 하는 여론조사가 옛날에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론적으로, 이래서 저는 이제 충분히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 점은 동의를 해요. 그런데 앞부분 있잖아요. ‘카메라만 돌아가면 시비 걸 듯이 오만하다.’ 이것은 본인들부터 되돌아봐야죠. 지금 이게 질문이, 질문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까. 한동훈 장관한테?
어떤 의원은 ‘애창곡이 있습니까?’ 옛날에 더탐사 가짜뉴스라는 게 명백하게 밝혀졌잖아요. 윤석열 대통령 동백아가씨, 한동훈 장관 윤도현 씨 노래 불렀다. 이런데 그것을 질문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이게 한심한, 시간이 아까운 질문을 한 장관한테 한 게 너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한 장관이 반박하다 보니까 아마 이게 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한동훈 장관 때문에 조금 국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잖아요. 옛날에 김남국도 그때 이모 씨, 이모하고 썼느냐. 이모 씨를 이런 식으로 했지 않습니까. 따라서 저는 이게 질문자들이 오만하고 시비 걸듯이 계속 질문한 것이지 한동훈 장관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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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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