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비행기 탑승 전 취재진과 만나 앞서 이날 오전 진행된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한 것은 본인의 뜻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대한체육회는 선수 의사로 안 나왔다고 했는데, (불참이) 선수 의사가 아니었나'는 질문에 "나한테는 다 기다리라고 하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나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 것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 가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마쳤습니다. 안세영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