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 391억원
2024-08-30 08:37 정치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지난 7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8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이달 재산공개 대상자는 지난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 112명입니다. 신규 임용 39명, 승진 16명, 퇴직 48명 등입니다.

대상자 중 현직자 재산 1위는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으로, 391억원을 신고했습니다.

현직자 재산 2위는 한진호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55억9803만원), 3위는 최승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55억1962만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퇴직자 재산 1위는 노정연 전 대검찰청 검사장으로, 총 82억6968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