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 요직에 잇따라 사돈 등 친인척을 임명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사 후보로 큰딸 이방카의 시아버지 찰스 쿠슈너를 지명한데 이어, 아랍·중동 문제 담당 고문에는 작은딸 티파니의 시아버지 마사드 불로스를 임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내년 5월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북한군 부대를 파견해 달라며 초청했습니다. 북한 대표단 참관이 아닌 북한군 부대가 러시아군 열병식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여야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감액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 문제를 놓고 극한 대치를 이어갈 전망인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긴급브리핑을 열고 “야당이 예산안을 볼모로 정쟁에만 몰두한다”며 예산안 일방 처리를 비판했습니다.
가수 임영웅의 인기는 하나의 사회 문화 현상이라며 한국대중음악학회가 임영웅에 대해 분석하는 학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라에서 임영웅의 국민적 인기는 특유의 절제하는 창법과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