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오늘 故 김하늘 양 발인…참변 나흘만에 하늘로

2025-02-14 07:53 사회

 피살사건이 발생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 12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고 김하늘 양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초등학생 김하늘 양이 14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갑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하늘이의 발인식이 진행됩니다. 발인식을 마치면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 후 대전추모공원에 봉안됩니다.

하늘이는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의 흉기 공격으로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하늘이는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 손상을 입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늘이를 살해하고 자해했던 교사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획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