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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사과나무 묘목 21만 주 밀수입한 일당 적발

2025-04-03 11:27 사회

 출처 : 인천본부세관

묘목 수십만 주를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으로부터 사과나무·포도나무 묘목 21만 주, 시가 1억 8천만 원 상당을 밀수입한 61살 A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함께 범행에 가담한 화물운송주선업체 직원 47살 B씨와 보세창고 직원 49살 C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세관 조사 결과 주범 A씨는 농업회사 법인을 운영하던 중 과수화상병이 발병해 사과나무 묘목을 수입할 수 없게 되자 보세창고 직원 등과 공모해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염성이 강해 심할 경우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정상 수입품과 밀수품을 반입한 뒤 야간 시간대 보세창고에서 밀수품 상자만 따로 무단 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은 CCTV 등을 통해 이들 범죄를 밝혀내고 밀수입된 묘목은 검역본부에서 전량 신속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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