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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전세계 10% 보편 관세’ 정식 발효

2025-04-05 13:22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 관세 부과와 관련된 행정 명령에 서명한 후 이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보편 관세 10%가 정식 발효됐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부과하는 10% 보편 관세는 5일(미 동부 시간) 0시1분, 한국 시간 오후 1시1분 발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권한을 발동해 기본 관세 10%와 최대 50%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관세가 공식 발효되면서 이 시점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엔 10% 관세가 부과됩니다.

앞서 품목 관세가 부과된 철강·알루미늄 및 자동차·부품과 구리·제약·반도체·목재, 금괴,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에너지 및 기타 특정 광물은 제외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반도체에 대해 "매우 조만간 관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보편 관세 대상국은 모든 국가입니다.

다만 러시아와 북한, 쿠바, 벨라루스는 제외됐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해당 국가는 이미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받고 있고, 제재로 의미 있는 교역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호 관세는 미 동부 시간 9일 0시1분, 한국 시간 오후 1시1분 발효됩니다. 한국에는 25%가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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