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실장 3명,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8명, 국가안보실 차장 3명 등 총 15명의 고위급 대통령실 참모진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이같은 사표 반려는 현재 경제와 안보 등의 엄중한 상황 하에서 한 치의 국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급한 현안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공직자들에게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라는 중대한 소임이 있다"며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 운영에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책임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