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왼쪽)와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최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라면서 "현 시점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향후 공정한 선거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재 정부 측과 필요한 협조를 잘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최종적인 선거일을 지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거일 50일 전까지 대선일을 공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한 대행은 늦어도 오는 14일까지는 대선일을 지정해야 합니다.
헌법은 대통령의 궐위 후 60일 이내에 후임 대통령을 뽑기 위한 대선을 치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은 늦어도 6월 3일에는 치러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