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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검, 공수처장 면담…“인력 파견, 청사 이용 등 논의”

2025-06-15 18:57 정치,사회

 조은석 특별검사 (사진/뉴스1)

‘12·3 비상계엄'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오늘(15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면담했습니다.

공수처는 이날 면담 사실을 확인하며 이날 면담에서 “인력 파견, 청사 등 시설 이용 관련 등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특검이 이끄는 내란 특검팀은 총 267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실을 찾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전해집니다.

이와 관련해 조 특검은 지난 13일 서울고검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도 공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조 특검은 정부과천청사를 사용할 수 있는지도 검토 중이라고 전날 밝혔는데, 정부과천청사 5동에 입주한 공수처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조사실과 함께 보안 설비도 갖춰 군·경 관계자를 조사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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