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대통령실 “조국·윤미향 사면, 12일 국무회의서 윤곽”

2025-08-09 17:24 정치

 강유정 대변인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산재 관련 대통령 지시 사항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은 9일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국회의원 등 포함된 것과 관련해 오는 12일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화요일(12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이 검토 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미 정상회담 전부 아직은 교감 속에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오는 23일 도쿄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 보도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