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과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종전협상을 할 거라고 했었는데, 오히려 종전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갑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백악관은 실망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상공에 불빛이 번쩍이더니 폭발과 함께 거대한 연기구름이 피어오릅니다.
밤하늘에선 붉은 섬광이 도시로 천천히 떨어집니다.
현지시각 어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습니다.
이번 공습에는 드론 598대, 미사일 31개가 투입됐는데 전쟁 발발 후 두번째로 큰 규모로 평가됩니다.
우크라이나에선 어린이 4명 등 최소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야로슬라브 빌리 / 주민]
"첫번째 폭발에 창문이 날아가고 두번째 폭발에선 문이 날아갔습니다. 저희는 거리로 도망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화 대신 민간인을 공격 했다고 규탄했는데 러시아 측은 "군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쟁을 끝내라는 압박이 통하지 않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실망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는) 이 소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아직 양국이 전쟁을 끝내기엔 준비가 안 된 듯합니다."
우크라이나 측도 드론으로 러시아 정유시설을 타격하는 등 반격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김지균
불과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종전협상을 할 거라고 했었는데, 오히려 종전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갑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백악관은 실망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상공에 불빛이 번쩍이더니 폭발과 함께 거대한 연기구름이 피어오릅니다.
밤하늘에선 붉은 섬광이 도시로 천천히 떨어집니다.
현지시각 어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습니다.
이번 공습에는 드론 598대, 미사일 31개가 투입됐는데 전쟁 발발 후 두번째로 큰 규모로 평가됩니다.
우크라이나에선 어린이 4명 등 최소 23명이 사망했습니다.
[야로슬라브 빌리 / 주민]
"첫번째 폭발에 창문이 날아가고 두번째 폭발에선 문이 날아갔습니다. 저희는 거리로 도망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화 대신 민간인을 공격 했다고 규탄했는데 러시아 측은 "군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쟁을 끝내라는 압박이 통하지 않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실망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는) 이 소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아직 양국이 전쟁을 끝내기엔 준비가 안 된 듯합니다."
우크라이나 측도 드론으로 러시아 정유시설을 타격하는 등 반격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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