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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운전자, 위기 대응 떨어져 사고 잦아
2015-02-20 00:00 사회

[앵커멘트]
1. 어제 80대 노인이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노인 인구가 계속 늘면서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승용차를 직접 몰고 다니는 경우가 늘면서 이처럼 어르신 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도 따라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중 어르신 운전자는 약 7% 정도이지만 이들을 위한 검사나 대책은 없는 상태예요?

2. 사실 연세 드신 분들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안전하게 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왜 어르신 운전자와 관련된 사고가 늘어나는 걸까요?

3. 어르신 교통 사고가 급증하고 이유 중 하나로 노인들의 여가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활동 반경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4. 택시 기사의 연령대만 보더라도 20대에서 40대까지의 택시 운전사들은 큰 폭으로 줄고 있는데, 60세 이상 택시 운전기사 비율은 계속 올라서서 택시기사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어르신'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인생 이모작 시대'를 맞아, 진입장벽이 낮고 따로 은퇴가 없다는 이유로 정년 뒤 두 번째 직업으로 택시를 선택하는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5. 외국의 경우 어르신 운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75세 이상 운전자들에 대한 치매 검사를 강화하고 있고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라면서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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