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대통령선거 종합상황실 전광판에 후보자들의 사진이 게시돼 있다. (사진/뉴스1)
에이스리서치가 한국지방신문협회 의뢰로 지난 24~25일 무선 ARS 100% 방법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6.5%, 김문수 40.4%, 이준석 10.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잘 모름’, ‘없음’으로 답한 부동층은 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50.7%로,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지지 후보를 앞으로 바꿀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재명 후보 지지층은 8.5%,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8.0%의 비율로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은 27.8%가 지지 후보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김문수 후보 지지층의 견고함이 이준석 후보 지지층에 비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9~30일 치러지는 사전투표 참여 의향에 대해 응답자의 34.5%는 ‘사전투표 하겠다’고 밝혔고 63.3%는 6월 3일 본투표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수 성향 응답자 가운데 75.4%가 본투표를, 진보 성향 응답자들은 50.3%가 사전 투표(본투표 의향 47.6%)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8만9천989명에게 전화를 시도해 3만3천575명과 연결됐고, 이 가운데 3천28명이 최종 응답에 참여해 응답률은 9.0%입니다.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입니다. 지난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습니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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