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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2년 6개월 실형 확정

2025-09-26 09:47 사회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가 지난해 11월 1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 후 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선우은숙과 유씨는 지난 2022년 결혼했다가 1년 6개월 만인 2023년 4월 이혼했습니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유영재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형을 선고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영재는 1심에서는 범행을 전부 부인했으나, 항소심 법정에서는 자신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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