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 지난달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5시쯤 백령도 서북방 일대에서 북한 상선 1척이 NL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라며 "이후 북한 상선은 우리 관할 해역 밖으로 이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 대응했다"라며 "우리 군은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도 단호히 대응하여 NLL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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