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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한준호, 김남준 지원 총력전…‘계파 모임보다는 인연 결집으로 봐달라”

2026-03-03 00:18 정치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박찬대·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2일) 만찬 회동 후 채널A와 만나 '명픽' 후보 모임이란 일각의 지적에 대해 "계파 모임보다는 인연 결집으로 봐달라"고 밝혔습니다.

세 사람은 오늘 김 전 대변인의 북콘서트 직후인 오후 8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1시간 가량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경기도지사에 출마 선언한 한준호 의원은 "친한 사람들끼리 식사를 하는 건데 밥 먹을 때도 굉장히 조심스럽다"며 "넘겨 짚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도 "계파 이런 얘기는 제발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같이 움직인다고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김남준 전 대변인도 "인연 결집 정도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2년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당시 김남준 전 대변인은 공보실장, 박찬대 의원은 비서실장, 한준호 의원은 수행실장을 맡았던 인연이 있습니다.

만찬 자리에서는 김 전 대변인과 송영길 전 대표가 경쟁하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간 걸로 전해집니다.

박찬대 의원은 "송 대표가 처음엔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 최근에 와서는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며 "그 말 그대로 받아들여달라"고 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부터 열린 김남준 전 대변인의 북콘서트에는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가 총출동했습니다. 정 대표는 김 전 대변인의 손을 들어보이며 "계양에 새로운 둥지를 틀려고 여러분 앞에 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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