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송영길 페이스북
송 전 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다시, 한 걸음-계양산에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고비마다 제 마음을 다잡게 해 준 곳, 다시 시작하게 해 준 계양산"이라고 썼습니다.
그는 "학생운동을 거쳐 노동운동을 하기 위해 처음 인천에 왔다"며 "처음 발을 디딘 인천 계양은 어느덧 제 삶의 터전이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태어나 자란 곳도 계양"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다섯 번 국회의원이 되었고, 인천시장에 당선되는 영광도 있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좌절과 고통의 시간도 적지 않았다"며 "그럴 때마다 계양산을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때는 맨발로 계양산에 올랐다. 어제도 그랬다"며 "발바닥의 고통을 참고 오르다 보면 어느 순간 정상에 서 있다"고 적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탈당했다가 무죄 판결을 받자 최근 복당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단 의지를 거듭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 지역엔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사표를 던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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