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깐깐해서 그 동안 인사를 못했다는 성완종 회장의 자살 전 발언이 알려졌습니다. 어떤 뜻인 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2. 박원순 서울시장과 성완종 회장이 각별한 사이였다며 새누리당이 검찰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이 성 회장 자서전의 추천사를 써줬고, 여러가지 지원을 받았다는 주장입니다.

3. 야당이 이완구 총리 해임안을 모레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은 대통령이 귀국하기 전에 자진 사퇴하라고 이 총리를 압박했습니다.

4. 미세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수도권의 서른살 이상 성인 가운데 16%가 조기에 사망한다는 충격적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5. 인기 걸 그룹 소녀 시대의 유리와 일본 프로 야구의 마무리왕 오승환이 열애중임을 각각 인정했습니다. 서울과 오사카를 오가며, 5개월째 사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