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김문기 처장은 대장동 개발관련 업무를 총괄 지휘해 관련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꼽힙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조수진 최고위원과 충돌을 빚은 것과 관련해 선대위와 관련된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 조수진 최고위원은 “이유를 막론하고 정말 송구하게 됐다”며 “다시 생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 기간 중 아내 김건희 씨의 등판 계획은 원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김건희 씨가 한 번 쯤은 본인의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4. 택배기사인 것처럼 속여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피해자 가족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이웃 주민들이 범인을 제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