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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男, 3천만 원 못 벌어?” 현근택 발언 비난 쏟아져
2021-12-22 12:27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자, 그리고 이번에는 불법 도박과 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야기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이재명 후보 장남은 취직하기 전으로 이 뚜렷한 소득원이 없었던 시기입니다. 1년 만에 재산이 4천만 원 넘게 증가한 점이 또 지적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씨의 아들, 이 씨의 경제 활동은 2019년도에 6개월 인턴 활동을 한 게 전부라면서 자산 형성 과정. 도대체 수천만 원의 돈이 어떻게 생긴 거냐고 문제를 삼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 측이 해명을 했는데요. 이 해명하는 과정 중에 논란이 되는 말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런 말이었습니다. 30대 젊은 남자라면 아르바이트로 한 2~3천만 원 벌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겁니다. 30대 남자라면 알바해서 2~3천만 원 버는 거 쉬운 거 아니냐. 이 말이요. 자칫하면 지금 젊은 세대, 그리고 젊은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가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예. 그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최저임금이. 한 달 알바해가지고 한 180만 원 정도 벌거든요. 그 정도를 버는데. 사실 그거를 계속적으로 한 1년 하더라도 1800만 원이잖아요. 1년 한 2천만 원 정도 되네요. (그렇죠. 한 달 벌이를 한 푼도 안 쓰고 일 년 넘게 모아야지 모을 수 있는 돈이네요.) 그렇죠. 예. 그런데 2019년에 갑자기 저렇게 5천만 원 갑자기 늘어났다면은.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조금 물론 2021년까지 그 사이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 이제 5천만 원 정도를 증여를 했고 그거는 신고도 했다고 그러고. 또 그런데 5천만 원 정도는 또 빚을 갚은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3년 간 하더라도 돈이 3천 한 4백여만 원 정도 예금이 새로 나온 건데. 과연 2019년에 한 6개월 정도 알바만 하고 직업도 없이 지냈다고 하는데. 그리고 대부분 시간을 그러면 도박도 하고 그랬는데. 과연 어디에서 어떻게 벌어가지고 그 돈이 예금이 생기게 되었는지. 물론 이제 부모님께 용돈을 타서 많이 쓰기는 하겠죠. 그거를 용돈을 많이 줘서 뭐 그거를 쌓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그 부분은 이거를 알바를 해서도 충분히 벌 수 있다. 이렇게 해명을 하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합리적이지 않고. 어떻게 부모가 돈을 준 건지 조금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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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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