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당내 갈등과 함께 윤석열 후보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내용이 있죠.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인데요. 김건희 씨의 등판 시기가 언제쯤 될 것이냐. 많이들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내 김건희 씨의 등판 계획은 처음부터 아예 없었다고 입장을 밝힌 겁니다. 그러면서 이 동아일보와의 인터뷰 내용인데요. 영부인이라는 말은 쓰지 말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약에 윤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도 김건희 씨가 영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다. 뭐 이런 뜻까지 지금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 의미로 그런 이야기를 한 겁니까?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배우자가 계신데. 아예 활동을 안 한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한다기보다는. 그 해석은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갖는 법적 지위가 모호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거기에 집중되는 어떤 제2부속실. 즉, 공적 지원을 안 받는 것이 낫다. 받지 않겠다. 이런 표현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즉, 세금을 들여서 영부인을 보좌하는 조직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것이 부적절해 보인다는 그런 지적을 수거한 것으로 보이고. 예를 들어서 프랑스 같은 나라는 영부인을 보좌하는 그런 조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순방을 갈 때 대통령이 외국을 나갈 때 그 부인을 어떻게 하느냐. 비용을 다 냅니다. 그리고 그 보좌하는 특별한 조직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뭐 인원이 따라가거나 이런 것도 특별히 필요해 보이지 않아요. 그런 이야기를 강조한 그런 해석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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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