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에 들어간 가운데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시공 사태에 대해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휴가 기간에도 비서실장과 관련 수석들과 무량판 부실시공 문제를 유선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도 부실 시공과 관련해 당정 간 긴급회의를 통해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면서 "긴급 고위당정회의는 이에 따라 열리는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