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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매우 예의주시”…美 “北군사력 향상 우려”
2023-09-14 08:28 국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북러회담 관련 질문에 "매우매우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만약 그들이 어떤 종류의 무기 거래는 진전시키기로 결정한다면, 우리는 명백히 조치를 취할 것이다"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뉴시스(백악관 브리핑 캡쳐)]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관계에 대해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미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과 관련, 만약 무기 거래가 진전됐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북러회담 관련 질문에 "매우매우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만약 그들이 어떤 종류의 무기 거래를 진전시키기로 결정한다면, 우리는 명백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미국과 국제사회 양쪽으로부터 북한에 대한 반향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군사능력을 향상시키는 어떤 종류의 협약도 우리에게는 중대한 우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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