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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나사’ 출범…우주항공청 신설법 국회 통과
2024-01-09 15:29 정치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습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판 나사(NASA)가 출범합니다.

경남 사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로 우주항공 정책 수립, 산업 육성, 국제 협력 등을 담당합니다.

우주항공청장은 차관급 지위를 갖게 됩니다.

인력은 300명 이내로 출범할 예정이며 연간 예산은 7000억원입니다.

개청 시기는 오는 5~6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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