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 배우인 스티븐 연(Steven Yeun·41)이 골든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에 이어 에미(Emmy)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스티븐 연은 1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스티븐 연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은 미니시리즈·TV 영화 부문 작품상, 감독상, 작가상, 남·녀 주연상, 캐스팅상, 의상상, 편집상 등 8관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