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민원 처리 등 5개 항목에서 구는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 창구 운영, 스마트 민원실 재개관, 민원실 안전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민원 서식 작성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대기 시간을 종전보다 절반 가까이 단축시켰습니다. 이밖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서초OK생생자문단', '수요 야간민원실' 등을 운영해 민원 요구를 다양하게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