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일 "7월 중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위치를 정확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12월 말 정도에 시추한다는 계획에서 역산해 보면 7월 중에는 정확한 시추 위치를 정해야 추후 일정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시추 작업은 40일 정도 계속된다"면서 "시추 1차 결과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