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과외 앱 살인’ 정유정,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2024-06-13 10:29 사회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뒤 신상이 공개된 정유정(23·여)이 지난해 6월2일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부산 동래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4)에 대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3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정유정은 지난해 5월26일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A씨의 집에 들어간 뒤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정유정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기각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