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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수도권·충북 북구에 또 ‘물폭탄’
2024-07-17 14:12 날씨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오늘(17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17일) 밤 수도권에 또 '물폭탄'이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18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북권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18일 오후에서 19일 오전 사이에는 정체전선이 천천히 남하하겠습니다.

다만 전선의 중심은 여전히 중부지방에 있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앞으로 19일까지 수도권과 서해5도, 충청에는 80∼150mm 비가 더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선 200mm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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