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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아직 호우주의보…내일부터 찜통 폭염
2024-07-23 05:52 사회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출처 뉴스1)

경기지역 이천, 여주, 양평을 포함해 동두천, 연천, 가평 등 총 6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3일) 오전 2시 20분쯤 경기 이천, 여주, 양평 등 3곳에 호우주의보를 추가로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발효된 동두천, 연천, 가평까지 6개 지역에는 3시간 동안 6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포,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등 5개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늘 오전 1시 30분쯤 해제됐습니다. 포천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아직 유효합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이상 9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mm 이상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도 어제부터 돌풍과 폭우가 동반됐는데, 내일까지도 국지성 폭우와 돌풍,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폭우가 그치면 내일부터 26일까지 체감온도 최고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찜통 폭염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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